그런 중국 대신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국제사회에서 외톨이가 된 러시아에 김 위원장이 손을 내민 건 의외다....
러시아는 오히려 김 위원장에게 대북제재 품목인 소총과 무인기(드론)를 선물했다....
대부분 재단 비리나 학사 운영 부실로 경영난을 겪다가 폐교를 면치 못했다....
폐교 대학을 청산한 뒤 남은 재산이 있으면 따로 모아뒀다가 다른 폐교 대학을 지원하는 데 쓰겠다는 구상이다....
주정완 기자 교문 근처 보건복지관 쪽에서 오가는 사람이 보였다....
재판부는 교수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신입생 충원율이 급감하면서 등록금 수입이 줄자 교육 여건은 더욱 나빠지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교육부도 기본적으로 해산장려금에 동의하는 입장이다....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말은 단순한 농담이 아니게 됐다....
미국과 거래가 불발하자 중국과 러시아는 자신들이 찬성표를 던졌던 대북제재 완화를 유엔 안보리에 공식 요구했다....